[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7일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한병희 대표이사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독거노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장기적 관점에서 확대 전개하게 됐다.
또한 롯데하이마트의 400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은 '독거노인 돌보미'로서 지속적인 지원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게 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에는 강동지역 독거노인 창덕궁 나들이 행사를, 이달에는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선풍기 지원 행사를 진행하며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임직원 봉사단과 여러 차례 독거노인 봉사를 진행하면서 꾸준하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