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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마트 선식 [사진=YTN 뉴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백화점, 마트 판매하는 선식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발견됐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생식 15개, 선식 15개 총 30개의 제품 중 9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1.2배~20배를 초과하는 식중독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3개의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비자원은 선식처럼 구입 후 장기간 보관하며 섭취하는 제조식품의 경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표시제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화점 마트 선식에 대해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준 위반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판매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백화점 마트 선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화점 마트 선식, 도대체 믿을 게 없구나" "표시제도 강화 정말 필요하다" "선식도 먹을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