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재무가 연예기획사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MBC ‘황금무지개’ 방송 캡처] |
연예기획사 프레인TPC는 24일 “어린 나이에도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이고 뛰어난 비주얼과 타고난 분위기로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라며 오재무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작품활동 서포트로 활동영역을 확장, 나아가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도 말했다.
프레인TPC 가족이 된 오재무는 배우 류승룡, 류현경, 문정희, 오상진, 오정세를 비롯해 김대명, 김무열, 김지수, 문지애, 박용우, 박지영, 서민지, 양익준, 유수정, 윤건, 이세영, 이초희, 조은지, 황선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오재무는 지난 2010년 최고 시청률 49.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불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어린 김탁구(윤시윤) 역으로 분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총각네 야채가게’, ‘신의’, ‘풀하우스 테이크2’, ‘힘내요, 미스터김!’, ‘맏이’, ‘황금무지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과 만나 왔다. 이번 프레인TPC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