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CJ E&M 넷마블은 PC 온라인 게임 기대작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시즌 제로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사에서 개발 중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으로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모아 탄생시킨 진일보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이후 여러 형태의 소규모 테스트를 치르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재미 요소를 보완하는 등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마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총 22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상대 팀의 본진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전면전, 해골의 사원 맵을 공개한다”며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여느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