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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임직원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북구 쪽방촌 지역에서 선풍기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독거노인들이 폭염에 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은 강북구 미아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50여 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선풍기를 배달했다. 선풍기 배달 후에는 독거노인을 모시고 근처 식당에서 보양식을 대접하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집안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세완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전달해 드리는 선풍기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조손 가정 760여 세대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인 ‘행복 3대 캠페인’과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 등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4000여 명의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출범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외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