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시즌 2주 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에 나선다.
대회는 19일 인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CC(파72·6476야드)에서 개막한다.
전인지는 같은 기간 미국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 출전도 포기한 채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지난 해 이 대회 우승 이후 어깨 부상으로 부진햇으나 지난주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상금랭킹 1위인 장하나(22·비씨카드)와 대상 포인트 1위 김세영(21·미래에셋)은 US여자오픈에 출전으로 불참한다.
하지만 시즌 2승 고지에 선착한 백규정(19·CJ오쇼핑)과 시즌 1승에 상금랭킹 2위 허윤경(24·SBI저축은행), 통산 8승의 김하늘(26·비씨카드) 등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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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사진=KLPGA/박준석]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