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특정 시점에 금리는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배당주 비중을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투기적인 전략에 따른 리스크를 떠안는 것보다 금리 리스크를 감내하는 데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배당주는 금리 리스크가 내재됐지만 경기 순환 관련 리스크는 낮다.
주가 밸류에이션 고평가에 대한 논란이 뜨겁지만 우량 배당주의 경우 고평가되지 않았다. 또 경기 하강 리스크에 대비해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일정 부분 채워 둘 필요가 있다."
조시 피터스(Josh Peters) 모닝스타 주식 전략 디렉터. 16일(현지시각) 투자 보고서를 통해 그는 배당주의 투자 매력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