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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선거결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변희재 트위터] |
5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역은 대충 무승부, 기초는 새누리당 압승, 교육감은 표는 애국진영이 더블로 받아놓고, 후보난립으로 못 이긴 것, 한마디로 밑바닥의 탄탄한 애국시민층의 존재를 확인한 선거, 박근혜 정권, 새누리당, 애국시민사회 모두 개혁을 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선거결과에 대해 "안철수당에는 거짓선동으론 절대 선거 이길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고, 박근혜 정권과 웰빙 새누리당엔, 투철한 애국노선의 개혁 투쟁 없이는 역시 선거 못 이긴다는 결과를 알린, 황금분할비의 선거 결과라 봅니다"라는 평을 내렸다.
또 변희재 대표는 "청와대와 내각 개편, 당대표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던 여당이, 안철수-박원순 체제가 그대로 유지될 야당보다는 먼저 자기 개혁의 칼을 들이댈 수 있는 기회를 맞았죠. 잘된 일입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행된 6‧4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56.8%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변희재 대표 선거결과 평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거결과 변희재 평가, 진중권과 반응이 다르네", "선거결과, 여당에 좋은 결과인 건가?", "선거결과, 투표율 기대 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