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새누리당)는 대표적 친박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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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 [사진=뉴시스] |
그는 민선 2기 해운대구청장을 지냈고, 한나라당 부산시당 위원장, 여의도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16대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 기장갑에서 당선, 이후 이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18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최고위원으로 활동했고, 19대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사무총장으로 대선을 치르기도 했다.
서 후보는 매년 안정적인 일자리 5만 개를 포함한 일자리 20만 개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과학기술 및 기술혁신에 매년 1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벤처·청년 창업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4만5000개 정도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덕신공항 유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 재생, 동서 균형발전, 재난 대응 비상관리시스템 등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