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캠프모바일은 게임플랫폼을 오픈 형태로 전환해 개발사들이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고 2일 밝혔다.
제휴 공간인 ‘밴드 파트너스’ 페이지를 통해서 게임 등록이 가능하며 오는 9일부터 적용한다.
이와 함께 캠프모바일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밴드 인기 순위 상위권에 고루 분포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2차 출시한 미드코어 중심의 게임도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85만건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평가다.
캠프모바일은 1차 출시작인 ‘역전!맞짱탁구’가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영웅의군단’, ‘라바링크’, ‘극지고2’, ‘엘리시온 사가’ 등이 뒤를 잇는다.
또 미드코어 중심의 2차 출시작 대부분이 밴드 게임 인기 순위 10위 안에 랭크되는 등 성장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2차 출시작 가운데서는 ‘엘리시온 사가’, ‘극지고2’, ‘영웅의군단’, ‘신에게 가는길’ 등이 매출과 재방문 지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