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다음의 추가 급등세가 나타날 경우에 대비해 다음을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8일 "다음이 속한 대표적인 인덱스는 KOSDAQ STAR(코스닥 스타) 지수"라며 "이 지수에서 다음의 시총 비중은 5.52%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와 코스닥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KRX 100에도 포함되어 있으나 비중은 0.18%에 불과하다"며 "업종지수에서는 10종목으로 구성된 FnGuide 소프트웨어 지수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의 편입비중이 가장 많은 ETF는 TIGHR소프트웨어"며 "(이외에) 코스닥 스타 지수의 'KINDEX코스닥스타'와 KRX 100 의 'KOSEF KRX100' 그리고 에프앤가이드 소프트웨어 지수의 '타이거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