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이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역린’이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5일까지 전국 380만218명의 관객을 동원,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역린’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가족 단위 관람이나 회사, 병원, 학교 등의 단체 관람, 일반 관객들의 재관람 열풍에 힘입어 극장가 장기 흥행 중이다.
특히 재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고무적이다. ‘역린’을 재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호연을 비롯해 깊은 여운의 메시지, 강렬한 드라마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볼수록 매력적이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4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꾸준한 흥행몰이가 예상된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까지 명품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은 물론,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킨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