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014년 국가정보화 컨설팅 과제 3건을 선정해 본격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정보화 컨설팅 사업은 정부 각 부처가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통신신기술 적용방안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 부처의 요구사항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한 과제는 ▲ 법무부의 범죄징후 사전 알림시스템 개발방안 ▲ 국토부의 부동산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타당성 및 실행방안 ▲ 통계청의 빅데이터 활용 국민체감형 통계생산체계 구축방안 수립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관련 선진사례 연구 및 기술 분석 등을 통해 범죄패턴 분석 알고리즘을 제시하는 등 해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통해 고품질의 정보화추진 방안을 마련할 에정이다.
선정된 과제 이외에도 기술지원이 필요한 해당부처에 대해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