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페스타 루프탑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페스타 루프탑은 남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수영장 '오아시스'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맥주와 함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스타일의 BBQ 스낵 메뉴를 출시했다.
상큼한 레몬 비네그레트 드레싱의 캐리비안 아보카도 새우 샐러드를 비롯해 한 편에 자리한 그릴에서 직접 구워주는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그릴 메뉴는 구운 양파와 파인애플이 곁들여진 돼지고기 소시지, 바나나 튀김과 감자가 함께 제공되는 매콤한 닭고기, 파인애플 살사로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왕새우 구이, 그릴에 구운 옥수수와 구운 감자 등이 준비됐다. 맥주는 생맥주와 히타치노 네스트, 코로나, 페로니, 아사히, 기네스 등 세계 병맥주가 제공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레게, 룸바, 쌈바등 남미 계열의 음악이 흐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줄 영상이 재생되어 더욱 즐겁고 흥겨운 여름 밤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가격은 생맥주 1만2000원부터, 스낵 메뉴가 단품 2만원부터 3만원, 모둠 바비큐 플래터가 7만원이며 여름을 맞이해 많은 분들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