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지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남도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두근두근 캠페인 느낌여행, 충남’ 공동캠페인을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베이코리아는 충남도청 및 도내 6개 시군과 협력해 충청남도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알린다. 서천군, 당진시, 부여군, 공주시, 홍성군, 아산시가 참여하며, 관광상품과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도 알뜰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는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참여지역의 축제와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G마켓과 옥션의 VIP고객에게 행사 정보 MMS도 발송할 계획이다.
캠페인 홍보를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마켓과 옥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가장 설레는 여행지’를 묻는 설문을 진행하며, 즉시추첨을 통해 4000명에게 빙과 ‘설레임’을 제공한다. 또 양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같은 설문으로 총 60명에게 도시락세트 및 토이카메라를 증정한다.
캠페인 공식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국내 대학생 6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5개월간 지역별로 진행되는 투어에 참여해 체험여행 통해 축제 현장을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게 G마켓-옥션 쇼핑지원금과 축제기념품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지마켓에서는 개인 SNS로 캠페인을 홍보하는 회원 1000명에게 여행 카테고리 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지마켓과 옥션 검색창에 ‘느낌여행충남’을 치면 더 자세한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김세훈 지역사업팀장은 “충청남도는 중부내륙부터 서해까지 광범위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00만명이 넘는 지마켓-옥션 회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지자체-기업간 상생 모델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