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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언론이 박지성이 은퇴를 할것이라 보도했다. [사진=뉴스핌DB] |
네덜란드의 'NU스포르트' '엘프부에트발' 등 현지 언론들은 지난 12일 "14일 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박지성이 무릎 상태가 의심돼 은퇴를 발표할 것"이라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친정팀 PSV 에인트호벤으로 임대 이적한 박지성은 올 시즌 발등 부상으로 약 2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도 23경기에 출전해 팀을 4위로 이끌었다.
이에 4위를 기록한 PSV는 다음시즌 UEFA(유렵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박지성 은퇴 가능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은퇴라니 말도안돼" "박지성 은퇴 가능성, 네덜란드 언론 잘못 보도한걸꺼야" "박지성 은퇴 가능성, 캡틴 박은 영원하리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