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16회 세계 제과제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를 위한 포토 존과 키즈 존, 호텔의 창립 연도인 1997년 당시 인기 있었던 빵들을 전시해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킬 응답하라 1997 존, 다가오는 브라질 월드컵 기념 월드컵 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존이 마련될 예정이라, 이색 나들이 코스를 찾는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100여종의 빵 및 쿠키 류와 함께 치즈, 와인, 잼 등이 모두 할인가로 제공된다.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호텔이 정성껏 구성한 선물 세트도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기간 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롯데호텔부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롯데호텔부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제빵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