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신개념 축구화 'COUPE(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르꼬끄에서 선보인 2014년 축구화 'COUPE(쿱)'은 축구화 디자인으로는 유일하게 2014년 레드닷어워드 위너 부분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리더쉽을 입증한 바 있다.
'COUPE'(쿱)은 절단, 재단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로 르꼬끄에서는 최상의 착화감을 만들기 위해 갑피를 절단하고 재단한 방식의 공법을 축구화에 반영했다.
또한 실제 발에 가까운 형태의 축구화를 제작하기 위해 여러 입체스캔 데이터와 평균발의 수치(국내, 아시아인)를 바탕으로 발 전체를 감싸는 입체패턴을 제작했다.
르꼬끄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무재봉 기법을 그대로 디자인에 적용해 모던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젊은 감각을 표현해 기능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