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고등학교가 교과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강소연 기자] |
30일 백성현 경기도교육청 지원국장은 "학교 정상화를 위해 오늘은 교과 수업과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수업하고 내일부터 1∼3학년 모두 교과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은 수학여행에 참가하지 않은 2학년 학생 13명도 교과 수업을 진행하지만 상황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2학년 학생 70명은 오후께 퇴원해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