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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이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29일 유네스코 산하 세계유산위원회 국제 기념물 유적 협의회가 남한산성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동아시아에서 도시계획과 축성술이 상호 교류 증거로서 군사유산이란 점, 지형을 이용한 축성술과 방어전술의 시대별 층위가 결집된 초대형 포곡식 산성이라는 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준을 충족한다.
이로써 남한산성은 오는 6월1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최종 회의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