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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양희경 앞에서 박서준과 연인 행세를 했다. [사진=tvN `마녀의 연애`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이 가짜 연인 행세를 했다.가짜 연인 행세를 했다.
28일 방송한 tvN '마녀의 연애' 3회에서는 박서준을 밀어난 엄정화의 두 번째 하룻밤이 그려졌다.
앞서 반지연(엄정화)은 윤동하(박서준)와의 첫 번째 하룻밤 당시 14세 나이차를 생각해내고 밀어내 윤동화를 당황케했다.
윤동하는 국민배우 김정도(전노민)의 불륜 스캔들을 폭로한 이후 협박에 시달리는 반지연을 보호하기 위해 3개월간 그의 곁에 머물게 됐다.
두 사람은 '붉은 노을'을 부르며 하나된 듯 했으나 반지연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윤동하는 그룹 빅뱅의 '붉은 노을'을 불러 세대차를 보였다.
이후 예꼬 없디 들이닥친 반지연의 모친 정숙(양희경)의 기습으로 윤동하는 졸지에 반지연의 남자 친구 역할을 하게 됐다. 반지연이 선보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윤동하를 이용한 것.
그러나 윤동하는 자연스럽게 반지연의 애인행세를 해 그의 모친을 안심시켰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