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회장 윤홍근)에서 지난 18일 부터 진도 세월호 구조현장에 매일 치킨, 음료수 등 2000인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현장 조리가 가능한 ‘BB Car’를 투입해 현장에서 따뜻한 치킨을 제공하고 있다. BBQ는 지속적으로 치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임직원들과 가맹점이 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해 유가족 장학금 지원 등 유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시행할 예정이다.
윤홍근 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통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며 “실종자 가족분들과 구조대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치킨 및 음료수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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