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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UDT 요원 중 1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수색 후 마비증상을 보여 치료중이다.[사진=뉴스핌DB] |
22일 뉴시스는 이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펼치던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이 마비증상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오후 1시 37분쯤 세월호 침몰 사고 수중탐색작업을 마치고 복귀한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이 마비증상을 호소해 청해진함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중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간혹 몸이 경직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UDT 요원은 현재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