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한구조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동남이 화제다. 사진은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고 당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는 정동남의 모습. [사진=뉴시스] |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한구조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동남에 이목이 쏠렸다.
17일 대한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은 "민간잠수부 3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를 수색하는 도중 파도로 인해 실종됐다"고 밝혔다.
배우이기도 한 정동남은 UDT 출신으로 천안함 참사 때 구조에 참여,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과거 정동남은 한 방송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때 동생이 한강에 빠져 익사했다"며 "(그 후) 물에 빠진 사람은 무조건 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구조활동에 대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사흘째인 18일 자정 현재 사망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모두 276명이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