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쇼핑이 대표이사의 검찰 소환 소식에 나흘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00원, 0.74% 내린 3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신헌 롯데쇼핑 대표를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수사를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08년~2012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았던 신 대표는 임직원들이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리베이트 중 일부를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