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4월 11일부터 본점(4/11~17), 강남점(4/14~20) 등 주요점포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대전 '메종 드 신세계'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 줄 전세계 각국의 유명 브랜드 도자기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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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포트메리온, 이딸라, 덴비, 레녹스, 로얄스태포드, 코렐 등 수입식기부터 이도, 광주요 등 국내 작가 도자기까지 총 30여개 이상의 유명 식기 브랜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포트메리온의 인기 라인인 보타닉가든, 베리에이션 제품은 단품 15%, 세트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이딸라는 진열상품에 한해 35~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잔잔하면서도 힘이 있는 색상이 특징인 영국 브랜드 덴비는 단종라인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쯔비벨무스터, 마에바타, 로얄 스태포드에서는 1만원의 초특가 균일가로 판매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2014년 이천 도자기 페스티벌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여주를 대표하는 작가를 초청해 국내 전통 도자기도 전시, 판매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식기류는 이제 기능적인 차원을 넘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리잡았다"며 "국내외 유명 도자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