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마스 첫 내한공연 전석 매진 [사진=엑세스엔터테인먼트] |
공연기획사 엑세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브루노마스는 첫 내한 공연을 위해 입국했다. 8일 오후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마스 내한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브루노마스의 생애 첫 내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브루노 마스의 첫 내한 공연은 국내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에 힘입어 티켓이 오픈한 지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지난 2월 호주를 시작으로 오는 9월 멕시코까지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에서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 라는 주제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중이다.
단 두 장의 앨범으로 빌리언셀러를 기록한 브루노 마스는 2010년 데뷔 앨범 ‘두-왑스 앤 훌리건스’(Doo-Wops & Hooligans)와 2012년 2집 ‘언오서독스 주크박스’(Unorthodox Jukebox)로 1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주목 받았다. 지난 1월에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