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더바디샵, '동물실험 반대 서명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 2014년04월08일 14:0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수호 기자] 영국의 더바디샵은 광화문점에서 국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제화를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동물실험 반대 서명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물실험 반대 서명 캠페인은 더바디샵에서 20여 년간 지속해온 대표적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는 국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제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한달 간 더바디샵 전국 매장과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잔혹하고 과학적으로도 불필요한 동물실험에 대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인식을 갖고 동물실험 반대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함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향 노루상에 직접 사인한 서명지를 거는 이색 서명 퍼포먼스와 캠페인 아이콘 사향 노루 타투 페이스 페인팅을 그려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더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올해 더바디샵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현빈이 참여해 더바디샵의 '동물실험반대 서명 캠페인'의 메시지와 동물실험 금지 중요성을 알리며 힘을 보탰다.

김은혜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부장은 "올해 동물실험 반대 서명 캠페인은 국내에서도 동물실험 금지 법안 촉구를 목표로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며, "지난 2년간 국내에서만 10만 명의 서명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반대 서명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