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의 한 천연 염색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오후 6시50분쯤 청송군 현서면의 한 천연염색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22 nulcheon@newspim.com |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쯤 청송군 현서면의 한 천연 염색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6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6시간19분만인 22일 오전 0시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50평 규모 작업장 1동이 전소되고 의류원단 1500장, 사과 800박스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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