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이지아, HB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틀었다

기사입력 : 2014년04월04일 22:47

최종수정 : 2014년04월04일 22:47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배우 이지아 [사진=HB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지아가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은수 역으로 열연했던 이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 이지아와 동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사 이전에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배우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이지아는 앞으로 새 소속사와 함께 미국 진출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사업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아의 새 둥지가 될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신성록,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로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도 ‘별에서 온 그대’,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제작사로 정평이 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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