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던 공서영이 "만족했다"는 내용의 시구 소감을 4일 밝혔다. [사진=공서영 트위터] |
지난 3일 공서영은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공서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 던졌다~ 잘 던졌다~ 저 정도면 만족. 우리 공여신 시구 잘 보셨나요? 이젠 나왔다하면 실검 1위구만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시구 소감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공서영이 시구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 아래에는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그의 이름이 보인다.
한편 이날 공서영은 달라붙는 스키니 바지와 함께 LG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특히, 핑크 톤에 LG의 로고가 박힌 글러브가 눈길을 끌었다.
공서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XTM에서 최희와 함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워너B'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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