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전남 광주 동구 학동에서 ‘무등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동구 학동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최고 35층, 11개동, 총 141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이 1074가구다. 전용면적별 주택형은 ▲59㎡ 45가구 ▲74㎡ 60가구 ▲84㎡ 785가구 ▲101㎡ 83가구 ▲114㎡ 55가구 ▲117㎡ 46가구 등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2012년 5월 광주광역시·동구·조합·현대산업개발이 MOU를 체결한 이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해 재개발을 추진하는 만큼 국내 재개발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현장 내 부지에 5월 문을 연다. 오는 2017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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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