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스웨덴·오스트리아는 등급 유지
[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헝가리의 등급 전망을 상향했다.
28일 S&P는 헝가리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S&P는 헝가리의 외채 수준이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경제가 안정되고 있고 재정여건 역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전망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헝가리의 국가신용등급은 종전과 같은 'BB'로 유지됐다.
한편 이날 S&P는 룩셈부르크와 스웨덴의 신용등급은 최고 수준인 'AAA'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고 이들의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또 오스트리아의 신용등급 역시 종전과 같은 'AA+'로 제시했고,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