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 중고가구 628점을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단체 23곳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지점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탁자와 소파 등 유휴동산을 모아 뒀다가 물품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특히 인천, 속초, 용인지역 지점 직원들은 기부한 가구들을 새롭게 배치하고 깨끗하게 손질,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0년부터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총 3500여점의 중고가구를 기부해 자원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