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인 '반하트 디 알바자'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2014 추계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에서 '반하트 디 알바자'는 행사 기간 중 첫째날인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에 선보였다. 이날 '반하트 디 알바자'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정장 그룹과 스포티함을 가미한 캐주얼 그룹 등의 구성을 통해 총 40가지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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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허리 및 팬츠의 슬림한 라인을 강조하면서 곡선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라인의 실루엣과 더불어 장식적인 디테일이 더욱 강조된 수트가 선보였으며, 테일러링을 기본으로 다양한 레이어링과 비대칭 및 컬러 블로킹 디테일로 위트있는 스타일을 살렸다. 또한 반하트 디 알바자의 시그니처 백인 '카르텔라 백'이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돼 선보였다.
이번 콜렉션에는 탑모델 장윤주가 정두영 디자이너의 뮤즈로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는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조현재, 피아니스트 윤한, 방송인 홍석천, 안선영 등이 참석했다.
박성철 신원 회장은 "글로벌 패션 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가치를 갖추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며 "반하트 디 알바자는 국내 브랜드가 꿈꾸고 있는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