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본죽은 3월의 죽으로 '자연나물죽'을 선정하고 1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연나물죽은 세가지 나물이 조화롭게 들어있어 식감이 좋고 씹을수록 고소하다. 논이 적고 산이 많은 정선의 해발 800m~1000m 고지에서 자란 곤드레는 밭에서 자란 것에 비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봄나물을 대표하는 취나물과 부지깽이는 쌉싸름하면서도 끝맛은 달콤해 미각을 자극하고 식욕을 돋운다.
이진영 본죽 경영지원실 실장은 "이 달의 죽으로 선정된 자연나물죽은 봄을 느낄 수 있는 세 가지 나물을 듬뿍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자연나물죽으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죽은 자연나물죽을 기존 판매가격인 8500원에서 1000원 할인한 7500원에 판매하며 '이달의 죽'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