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제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성상철 전 서울대병원장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지난 13일 마포 공덕동 소재 탑클라우드23에서 회의를 열고 수상자로 CEO부문 1명과 병원인 부문 5명 등 총 6명을 선정했다.
CEO부문 수상자 성상철 전 서울대병원장은 병원장 재임 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병원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병원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종근당이 후원하고 대한병원협회가 병원신문 창간기념식을 통해 대한병원협회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제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63시티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리는 병원신문 창간 28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