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인 이민지(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국가대표인 이민지와 오수현(18) 등 아마추어 9명을 초청햇다고 밝혔다.
이민지는 올 시즌 호주여자골프투어 빅토리안 오픈에서 우승하고 지난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역시 호주국가대표인 오수현은 아마추어 세계랭킹 5위다.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은 다음달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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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