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서비스 강화할 것"
[뉴스핌=정탁윤 기자] 쌍용차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SUV시장 강화를 위해 「뉴 액티언」의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뉴 액티언」은 고유의 SUV 쿠페 스타일을 기반으로 코란도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재해석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 탄생하여 지난 해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중국 시장에는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이달 중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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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액티언」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신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
쌍용자동차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중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로 지난 해 호평 속에 출시한 「뉴 코란도 C」의 판매 상승과 더불어 「뉴 액티언」 출시를 통해 더욱 충실한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현재의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