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이상형 김우빈"…다른 쇼트트랙 선수들 이상형은? [사진=뉴시스] |
7일 오후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승희 선수와의 통화연결이 진행됐다. 이날 박승희 선수와의 통화를 통해 '두시탈출 컬튜쇼' MC들은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조혜리 등 쇼트트랙선수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컬투는 선수들에게 좋아하는 이상형을 물었고, 김아랑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엑소 시우민을 꼽았다. 심석희는 김우빈을, 공상정은 김수현, 조해리는 컬투, 박승희는 성준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컬투는 "컬투만 만나보게 해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선수들은 소치올림픽 이후 곧바로 전국동계체전을 치렀고, 현재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캐나다에서 귀국한 이후에는 2014-15시즌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소치올림픽에서 박승희는 여자 쇼트트랙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심석희는 계주 금, 1500m 은, 1000m 동메달을 차지했다. 조해리, 김아랑, 공상정도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