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씨티카(대표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서울 종로3가역 공영주차장에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씨티존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종로3가역은 전통적으로 일일 유동인구가 풍부한 교통의 중심” 이라며 "역사 탐방 및 문화 기행을 하기에도 적합한 서울의 중심지인 이곳에 씨티존을 개설, 많은 서울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더욱 경제적이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스마트폰으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존은 서울역, 신당역, 시청역 등 서울시내 50여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으며, 이 씨티존에서 별도의 충전비 없이 시간당 최소 6,3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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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