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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주한 미국대사, 세계유일 한옥 관저 공개 [사진=방송 캡처] |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한미수고 129년 만의 첫 한국계 대사인 성 김 주한미국대사가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또, 한옥 정취가 물씬 풍기는 미국대사관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성 김 주한미국대사의 아내가 대사관저 곳곳을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재국의 건축양식에 따라 지어진 대사관저는 주한미국대사관저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영빈관으로 사용되는 리게이션 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132호로 지정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 김 대사의 아내는 "영빈관에 묵었던 유명한 손님은 어떤 분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젠 하워 미 전 대통령과 많은 대사님들이 묵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