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제)’서 첫 타이틀 롤을 맡는다 [사진=웰메이드] |
오연서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오연서가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타이틀롤 장보리 역을 맡았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오연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이래 첫 타이틀 롤을 맡아 눈길을 끈다.
첫 타이틀 롤에 도전하는 오연서가 50부작 주말드라마의 흐름을 제대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연서가 맡은 장보리 역은 최악의 순간에도 포기를 모르고 끝없는 밝음과 강인함으로 새로운 꿈에 도전해 가는 인물. 오연서는 이번 기회에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험난한 시련들을 거쳐 성장해 나가는 장보리를 어떻게 연기할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오연서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첫 타이틀 롤을 맡게 된 만큼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제)’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 ‘메이퀸’, ‘욕망의 불꽃’, ‘보석비빔밥’ 등을 연출했던 백호민 PD와 ‘가족의 탄생’, ‘다섯손가락’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