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험요소 줄어…재정적자 해결도 긍정적
[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독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
28일(현지시각) 무디스는 독일이 취약한 유로존 경제상황을 지원해야 할 우려가 낮아지면서 위험요소가 줄었다며 독일의 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또한 독일이 재정 적자를 거의 해결해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독일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로 유지했다. 'AAA'는 국가 신용등급 중 최고 등급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