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독일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망치에 부합한 결과를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각) 독일 연방통계청은 작년 4분기 GDP성장률 수정치가 3분기 대비 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잠정치와 동일한 수치일 뿐더러 전문가들의 예상에도 부합했다.
직전년 같은 분기대비로도 1.3% 성장률을 기록해 역시 전망과 일치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 3분기 독일 GDP는 분기대비 0.3%, 전년대비 1.1%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수출은 전분기보다 2.6% 늘었으며 수입도 0.6% 증가했다. 국내 설비투자도 1.4% 늘어났다.
반면 민간 소비는 0.1% 감소했으며 공공소비는 보합 수준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