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덮밥, 국밥 중 인기 있는 메뉴를 선별한 오뚜기 세트밥 3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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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오뚜기밥 김치제육덮밥'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국산 김치와 국산 돼지고기가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양파, 당근, 양배추 등의 채소를 푸짐하게 넣었다.
'맛있는 오뚜기밥 사천짜장밥'은 잘 숙성된 춘장, 두반장, 굴소스와 양파, 감자, 돼지고기 등이 잘 어우러져 매콤한 사천짜장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으며, 큼직큼직하게 썬 재료를 듬뿍 넣어 씹히는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맛있는 오뚜기밥 육개장밥'은 청정지역에서 키운 쇠고기, 신선한 채소와 함께 각종 양념을 넣은 제품으로 개운하고 얼큰한 국물에 풍부한 건더기가 잘 어우러져 육개장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밥, 덮밥 중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를 양질의 국산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라며,‘뛰어난 맛과 품질에 편리성까지 더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즉석밥 시장은 약 1800억원 규모로 오뚜기를 비롯하여 CJ제일제당, 농심, 동원F&B 등이 경쟁하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뚜기밥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지난 2013년 연간 점유율 30.5%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