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철 재료로 맛을 낸 봄맞이 건강 밥상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호텔 내 뷔페&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와 일식당 '다봉'은 제철 재료로 맛을 낸 봄맞이 건강 밥상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스톤플레이트는 주중 저녁과 주말 뷔페에서 돌나물과 케일, 브로컬리 싹, 클로버 싹, 방풀나물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물 요리와 보리밥 및 곤드레밥이 포함된 봄철 별미 건강 한식을 선보인다. 가격은 6만75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주중 점심에는 제철 봄나물과 5가지 새싹 순으로 맛을 낸 '통영식 멍게 쭈꾸미 비빔밥'과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재료로 한 '미나리 전복 낙지탕'을 선보인다. 가격은 통영식 멍게 쭈꾸미 비빔밥이 3만3000원, 미나리 전복 낙지탕 3만5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돼있다.
한편 조선 시대 5대 명주의 하나로 손꼽히며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이강주 도자기 1호'와 1000년을 이어오는 문배 술, '문배주 호리병' 등을 즐길 수 있다.
일식당 다봉은 '봄 향기 봄나물 회덮밥 코스요리'를 통해 향긋한 봄내음을 담았다. 봄꽃 롤초밥과 참두릅 가쓰오 초밥, 새조개 매실초밥 등 스시3종과 봄나물 두릅 튀김, 봄꽃 튀김, 참새우 튀김 등의 튀김 메뉴가 포함돼있다. 메인 메뉴인 봄나물 멍게 회덮밥과 매생이국, 그리고 과일 순서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만9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돼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