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신청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워크아웃을 신청할 경우 지난 2011년 워크아웃에서 벗어난 지 2년 만의 일이다
20일 금융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팬택 채권단은 최근 실무자협의회를 통해 워크아웃을 포함해 다양한 회생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추가 자금 지원이 어렵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