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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
장학금 대상자는 총 103명(13개국)이다. 베트남이 1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필리핀·방글라데시 각각 15명 ▲태국 14명 ▲라오스 10명 순이다.
이중근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지난 2010년부터 국내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매년 두 차례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늘렸다. 지금까지 유학생 382명에게 장학금 총 27억여원이 전달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