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1시간전 공연 김지수 부산외대 참사 비통 [사진=쇼파르뮤직] |
김지수는 18일 오후 사진의 트위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지난 17일 오후 경주에 위치한 리조트가 붕괴, 이 곳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즐기던 부산외대 학생들이 매몰되는 등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김지수가 부산외대 피해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수는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에 초청받아 붕괴 사고가 일어난 경주 리조트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는 오후 7시를 조금 넘긴 시각 현장을 빠져나왔고, 그로부터 1시간 정도 지난 후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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